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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창원대로 도시미관, 행정의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창원대로에 세워진 아파트

살을 애일듯한 겨울의 매서운 칼바람이 몸을 움츠리게 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이젠 오후면 제법 따듯한 햇볕과 바람이 창원대로에 심어놓은 나무들에게서는 금세라도 봉우리를 터트리고 하얀 잎사귀를 드리우며 봄내음을 발산하려 하고 있다.

이런 창원대로를 달리다보면 좌,우로 잘 짜여진 도시답게 잘 정돈된 도시가 바로 특례시를 준비하고 있는 인구 104만의 창원시다.

하지만 창원대로를 달려오다 현충원을 막 지나오면 5층짜리 오래된 아파트들이 보이는데 창원을 처음 찾아온 외부인들에게는 잘 계획되어 있는 창원시와는 달리 조금은 아쉬운듯한 미관의 아파트들이 세워져 있다.

행여나 창원을 찾아오는 손님들이 그리고 다음달이면 창원대로에 아름답게 피어날 벚꽃을 구경하고자 창원을 찾아오는 행랑객들에게 아름다운 벚꽃만큼이나 창원시에 대한 좋은 추억들을 간직하고 떠날 수 있도록 도시미관에 행정의 세심함이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래본다.



 

이성용 기자  anjffh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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