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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5호선 ‘거제-마산’ 창원 지역 노선 완전 개통로봇랜드, 구산해양관광단지 접근성 향상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 기대
   
▲ 국도5호선 ‘거제-마산’ 창원 지역 노선 완전 개통

[경남데일리 = 황민성 기자] 경상남도는 국도5호선 거제-마산 구간의 창원 지역 노선이 4일 오후 5시 유산나들목-현동IC 구간을 끝으로 완전 개통한다고 밝혔다.

창원 지역 노선은 총 연장 12.9km로 2012년 7월 착공한 이후 4,04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2019년 9월 마산로봇랜드 개장에 맞춰 석곡나들목-난포나들목 구간과 지난 해 심리-난포리, 석곡나들목-유산나들목 구간을 부분개통한 데에 이어 이번 개통으로 공사를 마무리했다.

기존 국도5호선은 도로폭이 좁고 굴곡이 심한 2차로 노선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곳이었으나, 4차로 신설도로가 개통됨으로써 운전자들은 통행시간 20분, 운행거리 6.6km를 단축해, 보다 안전한 도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창원 지역 노선 완전 개통으로 경남마산로봇랜드와 구산해양관광단지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되어 구산면 일대 관광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경남도는 창원 지역 노선 개통과 연계해 국도5호선 거제-마산 해상구간 조기 착공에 모든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거제-마산 국도 5호선 건설공사는 현재 해상구간과 거제시 구간 공사를 남겨두고 있으며 경남도는 조기 착공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건의하는 등 동분서주하고 있다.

특히 김경수 지사가 도정 핵심시책으로 추진 중인 동남권 메가시티 및 가덕신공항 건설과 맞물려 거제 조선산업과 창원 기계산업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여기서 발생하는 산업물류를 가덕신공항, 부산신항·진해신항과 연계해 처리하기 위해서는 거제-마산 해상구간 공사를 조속히 착공해야 한다는 것이 경남도의 입장이다.

허동식 경남도 도시교통국장은 “이번에 개통한 구간은 거제-마산 해상구간까지 연결되어야 의미가 있다”며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해상구간 공사를 조기에 착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사업추진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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