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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 소액기부문화운동 스타트구순의 허한주 재단이사, 평소 모은 용돈 희사

[경남데일리 = 배성우 기자]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은 김해시 원로작가회 회장이자 서예가 벽암 허한주 미래장학재단 이사가 장학금 102만4000원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허 이사는 지난 3일 미래인재장학재단 이사회에 참석해 기탁의 뜻을 밝힌 다음 날 미래인재장학재단 사무국을 방문해 기탁금을 내놓았다.

그는 “200억원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소액기부문화운동에 동참하고 싶어 관내 금융기관에서 입춘첩을 써주고 받은 답례금과 아들이 준 용돈을 모아 기탁했다”고 밝혔다 어릴 적 꿈이 선생님이었던 그는 김해군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가 교육행정직으로 전직해 김해농업고등학교, 김해중학교 등에서 행정실장을 역임하고 정년퇴임했다.

그와 생전 배움에 대한 열망이 강했던 부인 고 이윤선씨는 아이들에게 배움의 길을 열어주기 위해 과거 김해시 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1억원을 기탁한 바 있다.

허성곤 시장은 “미래인재장학재단의 장학기금 200억원 조성 목표 달성을 위해 시민과 기관·단체, 출향인사 등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소액기부 모금활동에 제일 먼저 동참하시어 평소 알뜰히 모은 귀한 돈을 선뜻 희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탁금이 지역 아이들을 지역의 훌륭한 미래 인재로 육성하는 밑거름이자 소액기부문화운동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배성우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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