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데일리=황민성 기자] 경남도는 23일 오후 1시 30분 신종우 복지보건국장의 브리핑을 통해 김해 3명, 거제 1명 등 총 4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김해 30대 여성과 40대 남성은 지난 21일 확진된 2112번(조사중)과의 가족과 지인으로 각각 접촉을 통해 감염됐다.

또 다른 30대 여성은 우즈백 국적 외국인으로 증상이 있어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거제 20대 여성은 해외입국자로 미국에서 입국하면서 감염됐다.

경남도내 23일 오후 1시 30분 기준 누적 확진자는 2118명(입원 79, 퇴원 2,031, 사망 8)이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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