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종합
"진해신항 예비타당성조사 신속히 처리하라"(사)진해해양항만협의회 기자회견 열어
   
▲ (사)진해해양항만협의회가 23일 진해신항 예비타당성조사 신속히 처리촉구 기자회견을 가졌다.

[경남데일리=황민성 기자] 창원시 진해구에서 활동하는 사단법인 진해해양항만발전협의회는 23일 경남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해신항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속하게 처리하라"고 촉구했다.

협의회 공동위원장들은 "2019년 8월 제2차 신항만건설 기본계획 고시로 입지가 확정됐지만, 이후 시행된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근소한 차이로 통과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착수 시기가 지연되고 있는 것은 국내외 경제상황, 일의 경중과 우선순위를 가리지 못한 계산착오가 아닌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협의회는 '신항지원특별법'을 제정해 진해신항 인근 지역민들과 소멸보상 어업인들에게 생계대책 마련을 위한 법률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주민 우선고용과 어업인 자녀들의 우선 고용권, 지역기업 우대참여를 골자로 한 법적, 제도적 근거를 마련해 줄것을 촉구했다.

특히 부산항 신항과 진해신항 상생협력 발전을 위해 부산항만공사(BPA)를 부산경남항만공사(BGPA)로 변경 등을 요청했다.

또한 가덕신공항 특별법 통과와 함께 진해신항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시켜 부산항 신항과 진해신항이 명실공히 세계 최고의 컨테이너항, 환적항이 될 수 있도록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정판용 대표위원장은 "해수부가 오는 4월 진해신항 예타에 착수해 연내 예타를 통과시키고 내년 설계에 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매사에 시기와 기회가 있는 것은 아니다"며 "경남과 부산이 연계된 여러 사업에서 소외갈등을 겪었으나 최근 가덕신공항 건설과 부전~마산간 복선전철 사업의 국비지원 건의 등 주요 현안에서 동남권 상생협력의 뜻을 같이 함에 있어 환영의 뜻을 표한다"고 말했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저작권자 © 경남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황민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