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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입고 춤추니 매일매일이 설날이예요가우누리협동조합 남해 상주면 노인대학에 한복 50벌 기증
   
▲ 한복입고 춤추니 매일매일이 설날이예요

[경남데일리 = 정문혁 기자] 가우누리협동조합이 상주면노인대학에 한복 50벌을 기증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가우누리협동조합은 부산광역시 진구 일대에 한복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만들어진 2020년 예비마을기업으로 원단을 이용해 한복과 한복소품을 만들고 판매 및 전시하고 있다.

상주면 노인대학생인 최정자씨의 여동생인 최영아씨가 가우누리협동조합에 소속돼 있다.

지난 1월 22일부터 개강해 매주 금요일 9시부터 12시까지 수업하는 상주면노인대학의 댄스반 학생 30여명중 여자노인대학생 20여명은 수업시마다 기증한 한복을 입고 춤을 추고 있다.

댄스반 학생인 윤명덕 어르신께서는 “한복을 입으니 매일매일이 설날 같고 아무렇게나 춤을 춰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들어서 더욱 신중해진다”며 “그냥 운동복 차림일때보다 더 열심히 하게 된다”고 말했다.

윤종석 상주면장은 “우리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입고 춤을 추시는 어르신을 볼때마다 더 활기차고 건강한 노년을 누릴 수 있도록 우리 상주면에서 더욱 노력하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문혁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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