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방역과 지역경제 지원 창원시축산업협동조합장 감사패

[경남데일리=이성용 기자] 창원시는 코로나-19 방역 전폭 지원과 지역경제에 앞장선 창원시축산업협동조합 남상호 조합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남상호 조합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가축방역차량 4대와 직원 4명을 동원해 45일 동안 코로나-19 발생지역을 대상으로 행정과 협력해 방역을 도왔다.

특히, 코로나-19로 소비심리가 계속 감소됨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착한 소비붐 UP ‘창원블랙위크&골든프라이데이’에 송아지 한 마리 상당 가격을 기탁하는 한편 연접시군 상생을 위한 ‘함안 겨울수박 사주기 캠페인’에 수박 100덩이를 구매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섰다.

남상호 축협조합장은 “지역에 있으면서 같이 잘 살고 다함께 행복해야 저의 행복도 있는 것이다.”며 소박한 마음을 표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전폭적인 코로나 방역 대응에 너무 감사하다.”고 마음을 표하고, “창원시 플러스 성장의 원년과 창원시 미래 10년을 준비하기 위해 인구반등, 경제V턴, 일상플러스라는 목표 달성에도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성용 기자  anjffh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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