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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에 ‘스마트’한 동네 슈퍼가 생긴다삶의 질과 심야 매출 향상 둘 다 잡아
김해에 ‘스마트’한 동네 슈퍼가 생긴다

[경남데일리 = 배성우 기자] 김해시는 ‘스마트슈퍼 육성사업’에 참여할 동네슈퍼를 3월 23일부터 4월 16일까지 모집한다.

이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소상공인진흥공단에서 추진한 ‘스마트슈퍼 육성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른 것으로 김해시는 관내 30개 점포를 스마트 슈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스마트슈퍼’란 낮에는 유인, 밤에는 무인으로 운영되는 점포로 출입인증장치·무인 계산대 등 무인 운영에 필요한 디지털 기술과 장비를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동네슈퍼 모델이다.

야간에는 무인점포로 운영하기 때문에 손님은 24시간 슈퍼를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함을 누릴 수 있고 점주 역시 밤에 자리를 비울 수 있어 노동시간 단축으로 인한 삶의 질 향상과 인건비 절감에 따른 효과도 불러온다.

신청자격은 매출규모 및 상시근로자 규모가 소상공인 기준에 부합 공용면적을 제외한 점포 매장 면적이 165㎡미만 한국표준산업분류상 ‘기타 음·식료품 위주 종합소매업’에 해당하는 점포이다.

다만, 직영점형 체인사업 및 프랜차이즈형 체인사업에 해당하는 점포는 제외된다.

시는 희망 점포의 신청을 받아 서류·현장 평가 등을 거쳐 대상자를 확정하고 스마트슈퍼에 필요한 기술과 장비 도입 비용 일부를 지원할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김해시청 홈페이지 혹은 김해의생명진흥원 알림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스마트슈퍼는 소상공인들의 저녁있는 삶을 보장하고 심야 매출 증가를 가능하게 하는 한편 코로나19로 점원과의 접촉을 꺼리는 고객들의 심리와 비대면 소비를 즐기는 젊은 세대의 트렌드에 적합한 슈퍼”며 “올해 선정된 30개 점포를 시작으로 우리 시 100여개의 나들가게를 대상으로 연차별 확대 추진해 비대면 소비와 디지털 유통환경 변화 속에서 관내 소상공인들의 근본적인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배성우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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