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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오부면 돈사 불...흑돼지 1천여마리 피해
산청 오부면 돈사 화재

[경남데일리=허정태 기자] 29일 오후 8시 49분께 산청군 오부면 한 흑돼지 농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돈사와 흑돼지 1천여마리를 태원 소방서 추산 3억1천여만원의 피해를 내고 20여분만에 진화됐다.

돼지 대부분은 질식사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난 것으로 보고 합동감식을 할 예정이다.

허정태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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