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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1분기 경기 전분기 수준 유지소비자물가 및 주택매매가격 상승세 지속

[경남데일리=황민성 기자] 한국은행 경남본부가 지역내 80개 업체 및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경남지역 1/4분기 경기가 전분기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물가는 전분기보다 상승폭이 확대되었고 주택매매가격도 상승세를 지속했다.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생산측면에서 제조업은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했다.

조선업은 최근 신규수주가 증가하고 있음에도 작년 수주잔량 감소 영향이 이어지면서 전분기 대비 감소했으며, 자동차는 경남지역 완성차 생산은 감소했으나, 부품업은 해외 수출이 소폭 증가하면서 전분기 수준을 유지했다.

금속가공은 기계장비 산업 부진 등 전방산업의 업황 악화 등으로 소폭 감소했으며, 기계장비 역시 기계류 및 정밀기기 수출 악화 등을 배경으로 감소했다.

향후 제조업 생산은 현재 수준보다 다소 개선될 전망이다.

1분기 중 서비스업은 전분기 수준을 유지했다.

서비스업 중 비중이 가장 큰 도소매업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등으로 소비심리가 일부 개선되면서 전분기 대비 소폭 증가했으며, 부동산 및 임대업은 아파트 신규입주 감소 등의 영향으로 다소 악화현상을 나타냈다.

운수업은 고속도로 화물차 교통량 감소 등으로 악화됐으며, 숙박음식점업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관련 정부의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 연장 등을 배경으로 전분기 대비 감소했다.

향후 서비스업 생산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에 따른 불확실성 완화 등으로 소비심리가 회복되면서 소폭 증가할 전망이다.

수요측면에서는 소비는 전분기 수준을 유지했으며, 1/4분기 중 경남지역 소비자심리지수는 전분기 대비 상승했다.

향후 소비는 백신 접종 시작에 따른 코로나19 확산세 진정 기대감 등으로 다소 개선될 전망이다.

건설투자는 전분기 대기 증가했으며, 1/4분기 중 아파트 분양물량은 전분기 대비 감소해 향후 건설투자는 현재 수준보다 소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설비투자는 전분기 대비 상승했으며, 향후 설비투자는 코로나19 불확실성 완화 기대에 따른 제조업 생산 증가 등을 배경으로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증가한 가운데 조선은 수출액이 크게 증가했으며, 자동차부품, 건설기계도 수출액이 소폭 증가한 반면 항공기부품은 주요국 수츨을 중심으로 감소했다.

고용은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감소폭이 확대됐으며, 소비자물가는 전분기보다 상승폭이 확대됐고, 주택매매가격도 양산과 진주, 김해, 거제 위주로 상승세를 지속했다.

한편, 2분기 수출은 선박 해외선사 인도예정량이 전년동기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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