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 남창원농협과 상호업무협약

[경남데일리=황민성 기자] 경남FC(대표이사 박진관)가 8일 경남FC 사무국에서 남창원농협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와 지역사회 홍보를 위해 사회공헌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경남FC 박진관 대표이사와 경남FC 임직원을 비롯 남창원농협 차경상 소장을 비롯한 김혜진 파트장, 이종호 주임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경남FC와 남창원농협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다.

경남FC는 남창원농협 홍보를 위해 주요선수 팬사인회 개최 및 에스코트 키즈 지원 등의 다양한 홍보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며, 모든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유동적으로 진행한다.

남창원농협은 경남FC 홍보를 위해 2021시즌 경남FC 선수 1득점 시 창원시 쌀 10KG 1포대를 적립하여 연말기부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경남FC 경기일정 등 홍보내용을 매장 내 DID 패널을 통해 송출할 예정이며, 남창원농협 회원들에게 경남FC와 관련된 홍보를 통해 경남FC 지역사회 홍보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박진관 경남FC 대표이사는“남창원농협 사회공헌 업무협약식을 통해 지역사회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게 되었다”며“우리 구단과 남창원농협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차경상 남창원농협 소장은 “먼저 경남FC가 우리 남창원농협을 위해서 다양한 활동을 준비해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우리 남창원농협도 경남FC 경기일정을 홍보하면서 경남FC 경기 관람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상호업무협약 소감을 밝혔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저작권자 © 경남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