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건테크, 창원상공회의소 지역경제위원회 ‘지역상권 살리기’ 참여

[경남데일리=황민성 기자] 창원상공회의소(회장 구자천)가 지역 상생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동참한 ‘착한 선결제 캠페인’을 이어받아, 창원상공회의소 지역경제위원회(위원장 서병운)가 진행 중인 ‘지역상권 살리기 캠페인’에 ㈜대건테크(대표이사 신기수)가 참여했다.

지난 10일 ㈜대건테크의 주말 특근 임직원 140여 명은 구내식당 대신 의창구에 위치한 웰빙프라자 상가를 찾았다.

임직원들은 사전조사를 통해 웰빙프라자에 입주한 식당 중 매출이 급감한 곳을 선정해,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점심식사를 했다.

㈜대건테크는 이번 캠페인 이외에도 창원상공회의소가 펼쳐온 화훼농가돕기, 착한 선결제 캠페인 등 지역 상생프로젝트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신기수 ㈜대건테크 대표이사는 “주말 특근 중인 대건 가족들과 격려차원으로 외식하는 기분도 나고, 소상공인들과 코로나19의 위기를 함께 이겨내자는 응원의 메시지도 담고 있어 여러모로 좋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상공회의소 지역경제위원회는 이번 캠페인 뿐 아니라 지역 생산품 애용사업,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지원 사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전개할 예정이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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