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시새마을회, 제11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개최

[경남데일리 = 이성용 기자] 창원시는 창원시새마을회가 22일 창원시새마을회관 4층 대강당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1주년 제11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행사장에는 수상자 35명과 시구회장단 등 최소 인원만 참석했다.

체온측정과 소독 및 거리두기 등 안전조치가 실시됐다.

이날 기념식에서 장기영 회장은 새마을운동이 창원시민과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준 새마을지도자들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창원특례시의 도약에 발맞춰 최대 봉사단체인 창원시새마을회의 역할과 위상을 정립할 수 있는 혁신을 시작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축사를 통해 “새마을운동의 역사는 헌신의 역사이며 앞으로도 창원시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창원시새마을회는 55개 읍면동에 협의회, 부녀회, 문고 등 소속단체를 비롯, 새마을 교통봉사대, 대학생 봉사단체인 Y-SMU포럼, 도우미봉사대 등 협력단체를 포함 3,0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성용 기자  anjffh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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