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 나부터 다함께 시민운동본부, 비대면 시대 환경 캠페인 전개

[경남데일리 = 김홍준 기자] 거제시 나부터 다함께 시민운동본부는 코로나19 팬데믹시대를 맞아 플라스틱용기 사용 증가로 인한 일회용품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해 분리배출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자, ‘시민의식 선진화 운동’의 일환으로 오는 23일부터 ‘비대면 환경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비대면 환경 캠페인은 ‘플라스틱 용기 분리수거 및 상점에서 다회용 용기에 음식 담아오기’를 실천한 후, 실천 장면을 ‘인증샷’해 나부터 다함께 시민운동본부 밴드에 올리면, 본부는 선착순 100명에 한해 실천참여 선물로 쓰레기봉투 5매를 지원하는 ‘일회용품 줄이기 운동’ 캠페인이다.

유형식본부장은 본 취지에 대해 “일상생활 속에서 일회용품 줄이기를 통해 나의 작은 실천이 모여 우리시 환경을 보호하고 나아가 다함께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데 많은 사람들이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나부터 다함께 시민운동본부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선결재 첼린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본데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으며 기초질서·친절·예절·희망나눔 실천으로 살기좋은 거제 만들기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김홍준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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