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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을 부탁해’119감동서비스 연중 운영하동소방서 타 거주 자녀가 고향 부모 안전·안부 걱정 때 신고하면 서비스
   
▲ ‘우리 가족을 부탁해’119감동서비스 연중 운영

[경남데일리 = 이강현 기자] 경남 하동소방서는 하동군의 급격한 인구 고령화에 대응하고 고령층 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치매·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119감동서비스 ‘우리 가족을 부탁해’를 연중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우리 가족을 부탁해’는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자녀들이 부모님의 안전 및 안부가 걱정될 때 소방서로 신고하면 소방공무원 또는 의용소방대원이 직접 방문해 확인하고 신고자에게 전달해 불안한 심리를 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난 8일에는 진주시에 거주하는 아들이 고향의 부모님과 연락이 되지 않아 소방서에 안전 확인을 요청하는 등 ‘우리 가족을 부탁해’ 서비스는 지난 2월부터 지금까지 총 10건의 신고를 접수해 처리했다.

조현문 서장은 “의용소방대원과 함께 24시간 도민의 심리적 안정까지 보살피는 ‘우리 가족을 부탁해’ 서비스를 연중 시행하겠다”며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다른 지역에 사는 자녀들이 고향의 부모님에 대한 걱정 없이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강현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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