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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호우 피해 잇따라...주택·도로 침수 등
함안군 도로 침수현장 / 경남소방본부

[경남데일리=황민성 기자] 경남지역에 5일 오후 부터 장마전선 영향권에 들어서면서 시간당 최대 46㎜에 달하는 폭우가 내리면서 6일 오전 밤사이 비피해 신고가 이어졌다.

경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6일 오전 8시까지 호우 관련 피해 신고는 총 18건 접수됐다.

신고 대다수는 주택·도로 침수, 토사 유입, 나무·담장 쓰러짐 등으로 인한 배수지원과 안전조치였다.

진주와 김해, 함안, 하동에서 주택침수가 발생했으며, 밀양 무안면에서는 도로에 나무가 쓰러졌다.

거제에서는 상동동 옥상 철제펜스가 쓰러졌으며, 남해에서는 상주면 도로에 토사가 유입돼 긴급 조치에 나섰다.

진주시 장재동 도로에도 나무가 쓰러져 안전조치에 나섰으며, 함안군 칠원읍과 밀양시 초동면에서는 도로가 침수됐다.

이날 오전 7시경에는 김해시 외동의 한 주택이 침수돼 소방당국이 수중펌프를 활용해 배수 조치를 하고 있다.

하동 한 주택 담장붕괴 안전조치 / 경남소방본부

이어 하동군 금남면의 한 주택의 담장 일부가 붕괴되면서 나머지 붕괴우려로 고임목을 제작해 붕괴예방 조치에 나섰다.
 
창원기상대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이날 오전 7시 기준 경남지역 누적 강수량은 산청 시천면 176.5㎜, 남해 176㎜, 지리산 158.5㎜, 하동 187.5㎜, 창원 109.7㎜, 김해 90.1㎜ 등 90∼170㎜를 기록 중이다.

또 함양과 거창을 제외한 16개 시·군에 호우특보가 발효됐으며 거제에는 강풍주의보가 함께 발효됐다.

이날 예상 강수량은 남해안 200㎜ 이상, 이밖에 지역 50∼150㎜이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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