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여성 시·도의원 이재명 경기도지사 지지선언

[경남데일리=이성용 기자] “일과 돌봄이 걱정없는 나라, 성평등 대한민국 이재명과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경선이 한창인 현재 경남지역 여성 시·도의원들이 “일과 돌봄이 걱정없는 나라, 성 평등 대한민국 이재명과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라는 제목으로 18일 경남도의회 앞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 지지선언을 했다.

이날 15명의 참석자 중 김경영 경남도의원이 지지선언문을 낭독했다.

이들은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 11년간 이재명 후보가 보여준 책임감 있는 강한 추진력을 높이 평가하며,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된다면 그가 말하는 여성 정책이 실현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했다.

또한 이재명 후보는 우리 사회의 문제점을 불공정과 양극화로 규정하고 저출산, 고령화, 청년실업, 사교육 같은 우리 사회의 고질적 문제의 주된 원인을 기회 빈곤이라고 진단하고, 전환적 공정 성장을 그 해법으로 제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지지자들은 진영논리와 당리당략에서 벗어나 지방소멸의 위기를 해결하고 세대와 이념을 넘어 국가 균형 발전을 완성할 리더로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며, 지방자치와 지방분권 시대의 든든한 동반자로 우리는 모든 세대와 성별에서 차별이 없는 공정한 대한민국을 이재명후보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이 날 지지선언에는 김경영(경남도의원:비례), 옥은숙(경남도의원:거제3), 김명희(김해시의원:김해사), 김원순(고성군의원:비례), 김행원(사천시의원:비례), 김혜경(통영시의원:비례), 김혜수(하동군의원:비례), 배윤주(통영시의원:통영가), 서은애(진주시의원:진주라), 이종화(창원시의원:비례), 정인후(진주시의원:진주가), 조미련(창녕군의원:창녕다), 주정영(김해시의원:김해마), 최희정(창원시의원:창원차), 한은정(창원시의원:창원마)

이성용 기자  anjffh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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