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데일리 = 정문혁 기자] 남해군은 추석을 앞두고 관내 광고물 지정게시대 주변에서 풀베기와 가지치기를 하는 등 대대적인 정비에 나섰다.

정비 대상지는 남해읍 공용터미널, 우시장, 남해병원앞 게시대, 창선면 단항사거리, 설천면 노량 남해대교 입구옹벽 등이었으며 총 1900㎡면적을 정비했다.

특히 이번 환경정비 시에는 지정게시대의 기간 지난 현수막 철거 또한 함께 실시했다.

공공건축추진단 박진평 단장은 “지속적인 지정게시대 환경정비를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함과 동시에, 광고물의 홍보효과를 제고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문혁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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