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창녕군 우포늪생태관에서 직원 및 소관 관광시설 종사자들이 친절다짐을 제창하고 있다.

[경남데일리 = 공태경 기자] 창녕군은 14일 창녕군 우포늪생태관에서 직원 및 소관 관광시설 종사자 등 30명을 대상으로 친절마인드 배양을 위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창녕군 조현철 관광환경국장이 교육진행자로 나서 관광객들과 가까이에서 근무하는 종사자의 책임감 있는 역할, 유연하게 민원을 대하는 방법, 사례 중심 민원응대 요령, 친절다짐 제창 순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친절다짐 제창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지치고 힘든 주민을 먼저 배려하며 낮은 자세로 소통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성감민 친절행정’을 결의했다.

민선 7기 한정우 군수는 평소 직원들에게 군민감동 친절행정 실천을 강조해 왔으며 연초부터 친절한 마음가짐을 다지고 친절마인드 갖기를 주문해왔다.

조현철 국장은 직원들에게 “창녕군을 찾아오는 관광객 한 분, 한 분을 친절하게 맞이해 주시기 바란다.

다시 오고 싶은 여행지로 기억되도록 여러분의 얼굴이 군의 얼굴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일해달라”고 말했다.

공태경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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