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군의회 박용삼 의장, 고성청소년기자단과 소통·공감 대화

[경남데일리 = 송준호 기자] 고성군의회 박용삼 의장은 9월 14일 군의회를 방문한 고성청소년기자단을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박용삼 의장을 비롯한 고성청소년기자 8명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의회의 현장에서 직접 의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평소 궁금했던 의정 활동 사항에 대해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마련됐다.

박용삼 의장은 의회의 역할을 소개하고 청소년이 꿈을 갖는 것과 이를 실천해 가는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청소년이 자기 삶의 주체로서 성장하기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박용삼 의장은 “고성군의회에 관심을 가져 준 청소년기자단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번 경험을 통해 취재활동 뿐만 아니라 고성군의회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진로교육지원센터 고성청소년기자단은 청소년의 지역사회 참여와 미래지향적인 진로 탐색을 목표로 올해 6월 초에 고성군 관내 중학생들로 구성됐으며 지역사회 다양한 소식을 주도적으로 취재해 청소년의 시각으로 미디어를 제작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송준호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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