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무럭무럭 꿈쟁이’ 그림대회 개최

[경남데일리 = 서영태 기자] 진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오는 28일부터 어린이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 유도와 참여형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해 비대면으로 ‘2021년 무럭무럭 꿈쟁이’ 그림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센터에 등록된 일반회원, 기본회원 어린이를 대상으로 만 1세부터 5세까지 연령별 부문과 초등부로 나눠 진행되고 10월 6일까지 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그림대회의 주제는 어린이의 올바른 생활 습관을 기르고 개인위생을 강조하기 위해 ‘뽀득뽀득 손 씻기’로 선정됐으며 만 1세 참가자에는 색칠 그림틀이 배부되고 만2세~11세는 8절지 도화지에 그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접수된 작품 중 주제에 부합하고 어린이 스스로의 창의성이 돋보이는 작품을 선정해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10월 27일 센터 홈페이지 및 SNS 등을 통해 발표하고 향후 전시와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계만 센터장은 “이번 그림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손 씻기의 중요성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의 여파로 비대면으로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아쉽지만 어린이들에게 위생, 영양과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서영태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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