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가스기술공사 부산경남지사, 김해시 어려운 이웃에 추석 음식 전해

[경남데일리 = 배성우 기자]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한국가스기술공사 부산경남지사에서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 15세대에 추석명절음식 나눔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나눔 꾸러미 명절음식은 삼방시장에서 구입한 것으로 코로나19로 힘든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도 도움이 되도록 해 의미를 더했다.

이상훈 지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소상공인과 저소득층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며 이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진용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추석의 따뜻함을 느끼기도 어려운 상황이지만 어려운 이웃과 소상공인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는 한국가스기술공사 부산경남지사에 감사드리며 자원봉사센터 또한 나눔과 봉사의 통로로서 여러 기업들과 함께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성우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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