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인모 거창군수, 추석대비 환경기초시설 현장 방문

[경남데일리 = 정현무 기자] 구인모 거창군수는 추석 명절을 맞아 17일 거창읍 양평리 소재 환경기초시설 단지 내 수거대행업체와 재활용품 선별장 현장을 방문해 미화원 등 근무자들을 만났다.

이날 현장방문은 태풍 ‘찬투’의 영향으로 우천 중에도 현장에서 맡은 소임을 열심히 수행하는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표창장을 전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제13회 자원순환의 날’을 맞이해 자원순환 유공자로 선정된 환경미화원 정재동 씨에게 구인모 군수가 표창장을 직접 전수했다.

구인모 군수는 “추석연휴에 쉬지도 못하고 가로청소와 수거업무를 수행하시는 여러분들의 노고 때문에 우리 군민과 귀성객들이 쾌적하고 즐거운 연휴를 보낼 수 있게 됐다”고 미화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군은 추석연휴를 맞아 쓰레기 수거 비상근무반을 편성하고 연휴기간에도 쾌적한 환경을 유지해 나갈 예정이다.

정현무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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