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데일리=황민성 기자] 경남대 문화콘텐츠학과는 오는 28일부터 11월 2일까지 창원 3.15 아트센터 제 1 전시실에서 ‘제 15회 하반기 졸업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경남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과 문화콘텐츠학과, 창원 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졸업 전시회는 졸업을 앞둔 4학년 67명의 학생들이 4년의 대학 생활을 통해 쌓은 실무와 경험, 창의성, 역량을 기획˙스토리, 디지털 미디어, 디자인, 공연˙창작 4개의 콘텐츠 분야로 담은 다양한 형태의 문화콘텐츠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 주제인 ‘문화창고’는 졸업과 새로운 사회의 시작을 앞둔 학생들의 각자 개성과 열정을 담은 콘텐츠들의 집합소‘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문화콘텐츠학과 관계자는 "전공교육 과정을 활용하여 제작된 작품을 출품하는 성과들을 통해 학생들은 새로운 콘텐츠 창작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으며 더 큰 사회로 나아갈 원동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남대 문화콘텐츠학과는 다양한 커리큘럼을 토대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개발, 기획, 창작하며 국내의 문화콘텐츠를 선도하고 이끌며 문화산업 전반에 대한 현장형 전문 인력을 교육, 배출하는 것을 목표를 두고 성장하고 있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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