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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풍력산업 육성 가속화를 위한 현장 소통 강화도 산업혁신국장, 유니슨㈜ 방문해 풍력산업 최신 업황과 동향 파악
   
▲ 경남도, 풍력산업 육성 가속화를 위한 현장 소통 강화

[경남데일리 = 황민성 기자] 경상남도가 에너지산업 중점 육성 분야인 풍력산업의 체질 강화와 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방안 마련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조현준 경남도 산업혁신국장은 19일 국내 풍력 시스템 개발·생산 대표기업 중의 하나인 유니슨㈜을 방문해 기업의 애로사항 등 풍력업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의 도내 풍력산업 최신 업황과 산업·기술 동향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향후 풍력산업육성·활성화 정책 마련에 참고하기 위함이다.

사천에 소재한 유니슨㈜은 풍력 발전기·타워의 제조와 판매, 풍력발전단지 건설과 유지보수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국내 대표 풍력기업이다.

2mw~4.3mw까지 다양한 풍력발전시스템을 개발해 국내외 시장에 진출하고 있으며 현재는 해상풍력용 10mw급 풍력발전기 개발에도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경남에는 유니슨㈜과 두산중공업을 비롯한 시스템 제작사와 50~70여 개의 중소부품기업이 소재하고 있어 산업육성의 최적지로 여겨지고 있으며 경남도는 미래 에너지신산업 확보 차원에서 풍력산업 육성에 집중하고 있다.

풍력산업 혁신기반 보강을 위해 국·도비 400억원을 투입해 풍력 너셀 테스트베드를 창원 가포신항 부지에 구축하고 있으며 국책사업으로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시스템 개발·실증 사업과 해저전력망 핵심기자재 기술개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경남도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도내 풍력산업과 기업 동향에 대한 자체 조사 결과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을 맞았지만, 정부의 해상풍력 활성화 대책과 그린뉴딜 정책에 힘입어 풍력산업 성장에 대한 기대감은 줄지 않았다.

실제 국내 신규 풍력사업 프로젝트도 꾸준히 진행됐는데, 경남도가 이번에 방문한 유니슨㈜ 역시 작년부터 국내외에서 풍력발전기, 타워 제작 등 신규 사업을 수주하며 올해 상반기 매출액 증가와 영업이익 흑자 전환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허화도 유니슨㈜ 대표이사는 경남도와 만난 자리에서 “코로나19 상황 이후에는 국내외 풍력시장의 활성화가 더욱 가속화될 것인데 우리 기업들이 이를 선점하고 진출하기 위해서는 잠재된 내수시장이 지금보다 더 빠르게 전개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정부와 경남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조현준 경남도 산업혁신국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유니슨 임직원의 노력으로 지역경제와 풍력산업 기반이 유지되는 것에 감사하며 코로나 이후 더욱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격려하고는, “경남도는 실효성 있는 지원사업 발굴과 산업 기반 구축 및 연구개발 지원 등을 통해 도내 풍력산업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업계의 다양한 의견과 조언을 당부했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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