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데일리 = 공태경 기자] 밀양시는 9일 주부민방위기동대, 안전보안관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07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삼랑진읍 송지전통시장에서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불조심 강조의 달’ 화재예방 홍보 및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거리두기 체계 개편에 대해 홍보하며 리플릿과 홍보용 마스크를 시장 이용시민과 주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나눠주며 진행했다.

겨울철 한파로 인한 동파예방을 위해 수도나 계량기는 보온재로 감싸주고 노후 가옥은 지붕, 벽, 계량기 및 수도관 등의 안전을 미리 점검하도록 하는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11월 개편된 코로나19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실·내외 마스크 착용 주기적 환기와 소독 다중이용시설 출입 시 출입자 명부 작성 의심증상이 있으면 신속한 검사 등 기본 방역수칙을 이날 집중 홍보했다.

곽재만 안전재난관리과장은 화재예방과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거리두기 시행에 따른 일상생활에서 지킬 수 있는 생활안전 및 방역수칙을 잘 준수해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태경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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