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 창원시 관내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 지원

사회복지법인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9일 창원시 의창구 소재 직업재활시설 1곳에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성금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한국지엠 창원공장 이승원 부장,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두레풍장 제해식 시설장,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병설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이뤄졌다.

 이번 지원 사업은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가 추진하고 있는<GM 모두 함께(With Plus)프로젝트> 공모를 통해 진행되었고, 의창구에 위치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두레풍장이 선정되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생산 설비 구축에 50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한국지엠 창원공장 이승원 부장은 “이번 일자리 창출 지원은 단순 설비 지원을 넘어 직업재활시설의 새로운 사업 활로 개척, 이를 통한 고용확대 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구축되길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한국지엠은 지역내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 .”고 말했다.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두레풍장 제해식 시설장은 “올해부터 새로 시작한 사업에 대한 수요가 큼에도 생산 설비 부족으로 수요 물량 충족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이번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의 지원을 통해 생산성 향상과 일자리 확대에 기여할 수 있게 되었고,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병설 사무처장은 “저소득층이 당면한 가장 큰 문제 중 하나가 생계 불안인데 일자리 창출은 문제 해결에 직결되는 만큼 중요하다 생각한다.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가 저소득층 자활 활동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는 계기가 되고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기훈 시민기자  bbqy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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