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군종합정비창은 지난 24일 민족 최대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남산마을 등 7개 마을 경로당을 찾아 위문행사를 가졌다.

육군종합정비창(창장 준장 김명규)은 지난 24일 민족 최대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남산마을 등 7개 마을 경로당을 찾아 위문행사를 가졌다.

육군종합정비창은 동읍마을과 소통하는 기회를 갖기 위해 2012년부터 5개 정비단이 동읍 관내 7개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경로당 위문은 물론 주민들을 부대로 초청해 시설견학을 시행하고 있다.

부대는 지난 24일부터 29일까지 관내 남산마을 등 7개 경로당을 방문해 부대원들의 정성을 모은 위문품을 전달하고 미리 준비한 다과를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나누며 웃음꽃을 피웠다.

한편, 부대는 설을 맞아 의창구 노인복지회관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동읍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시설 예향원을 방문하여 위문금을 전달하고, 원생들이 직접 만든 단감 액기스 등 제품을 구입하는 등 지역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어르신.장애인을 위한 진정성 있는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윤기  bynaei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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