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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6.25전사자 유해 대전현충원 이장 영현 봉송식원동면 8용사, 70여년 만에 현충원에 안장
   
▲ 양산시, 6.25전사자 유해 대전현충원 이장 영현 봉송식

[경남데일리 = 배성우 기자] 양산시는 25일 양산장례식장 영결식장에서 국가를 위해 고귀한 목숨을 아낌없이 불태우신 6.25전사 호국영웅 원동면 8용사 유해 대전 현충원 이장 영현 봉송식을 가졌다.

전몰군경유족회 경남지부양산시지회와 양산시 그리고 울산보훈지청 공동의 노력으로 대전현충원과 영천호국원 안장이 결정된 원동면 영포리 출신의 8용사는 6.25전쟁 당시, 젊은 나이에 경기·강원도 전투에 참가해 치열하게 싸우다 전사했으며 그 유해가 지금까지 원동면 내포리 산 246-1번지 묘소에 안장되어 있었다.

영현 봉송식은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8용사 공적소개 및 경과보고 추모사, 추념사, 헌화분향 순으로 진행됐으며 부산, 창원 등지에서 참석한 유족, 경남도 시·군지회장, 양산시 보훈단체장 및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석한 유가족들은 “그동안 직계 유가족이 없어 돌봄에 소홀함이 있어 안타까웠으나 이제라도 국가의 품에서 영면하게 됨을 다행으로 여긴다”며 양산시와 울산보훈지청에 감사함을 표했다.

안종학 양산시 복지문화국장은 “이번 현충원 안장을 통해 8용사의 숭고한 애국정신이 더욱더 빛나게 됐다”며 “앞으로도 호국영웅들의 예우에 양산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이번 행사의 감회를 밝혔다.


배성우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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