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데일리 = 공태경 기자] 밀양시는 미취업 청년 및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밀양시청 체험과 사회 경험 체득 기회를 제공하는 ‘2022년 동계 청년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신청일 기준 밀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 또는 밀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지 않으나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자로 신청일 기준 부모님의 주민등록이 밀양시로 되어 있는 청년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밀양시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접수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총 83명으로 이중 17명은 저소득층 등 취업취약계층 대상으로 특별 선발한다.

참여자는 12월 16일 오전 11시 공개 전산추첨을 통해 선발되며 최종 선발된 청년은 내년 1월 3일부터 2월 11일까지 시청 각 부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문화시설 등에 배치된다.

사업 참여자는 주 5일 1일 6시간 근무를 하게 되며 시급은 9,160원으로 간식비와 교통비 포함 1일 6만3,960원의 임금을 받게 된다.

공태경 기자  hcs@kndaily.co.kr

<저작권자 © 경남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