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마을문고사천시지부, 하동에서 독서문학기행 가져

[경남데일리 = 서영태 기자] 새마을문고 사천시지부가 경남 하동군에서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서운동의 견문을 넓히기 위한 ‘독서문학기행’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문학기행은 지난 6일 진행됐는데, 박경리선생의 업적을 기념하기 위해 건립된 박경리문학관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문학관 건립 배경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드라마 촬영지인 최참판댁을 탐방하며 하동의 아름다운 풍경을 함께 느껴보는 시간도 가졌다.

조용백 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문학기행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 보낸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더욱 알찬 독서문학기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영태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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