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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한우’ 품질 고급화로 승부

경남 산청군은 고품질 안전 소고기 생산을 위해 관내 한우 사육농가들을 대상으로 총 830여두의 한우의 숫송아지를 거세하는 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숫송아지를 7개월 이내 거세한 농가에 한해 두당 시술비 18천원을 보조해주는 사업으로서 산청군 내에 개업한 수의사로부터 시술을 받은 개체에 한해 사업비를 지원하며, 자가 시술 또는 관외개업 수의사에게 시술한 개체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산청군에서는 현제 1세 이상 숫소 1,850여 중 2012년 600두, 2013년 588두 등 1,188두의 거세 비육우가 사육되고 있으며, 금년에 1,5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경우 관내사육 숫소 전두수가 거세우로 전환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거세우는 비거세우보다 육질이나 식감면에서 뛰어나고 육질등급향상이 가능하기 때문에 한우 숫소 거세를 통해서 한우 품질 향상 및 농가 소득 제고 도모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경남한우 공동브랜드인 "한우지예"와 연계하여 "한우지예"생산 농가에 우선 지원해 한우지예 생산을 통한 우리 한우의 고품질 차별화 전략추진에도 큰 몫을 다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양주현  winyjh@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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