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신항 인근 주민과 소통

[경남데일리=황민성 기자] 부산항만공사(이하 BPA, 사장 강준석)는 27일 부산 강서구, 창원시 진해구,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조하여 부산항 신항 인근 지역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계층에게 물품 및 생활비를 지원하고 강서구청장 및 진해구청장에게 기탁했다.

이번 사회복지시설 지원에는 부산 강서구 소재 3곳(장애인복지 2곳, 노인복지 1곳), 창원 진해구 소재 3곳(노인복지 3곳)이 선정되었으며, 온수기, 전동침대, 식기건조기 등 시설에서 필요한 약 26,000천원의 물품을 지원했다.

또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부산 강서구, 창원 진해구 소재 저소득계층 100가구를 선정하여 가구당 10만원, 총 10,000천원의 생활비를 지원했다.

부산항만공사 강준석 사장은 “공공기관의 ESG 책임경영 이행 및 지역 주민들과의 친밀감 및 신뢰 관계 구축을 통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부산항을 만들기 위하여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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