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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7명의 시민, 소설가로 데뷔하다 “인생에 늦은 때란 없다”
   
▲ “인생에 늦은 때란 없다”

[경남데일리 = 배성우 기자] 7명의 평범한 김해시민이 소설집 ‘나는 글쓰는 시민작가이다’을 발간했다.

소설집은 김영호의 ‘서학련 여사 생애사’ 등 총 7편의 단편소설, 꽁트가 수록 되어 있으며 ‘김가경의 소설 창작 교실’을 통해 탄생했다.

‘소설 창작 교실’은 시민과 ‘함께 읽기’ 정책을 추진하는 김해시의 2021 김해독서대전 사업의 연계 프로그램이다.

찾아가는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지난 10월에 실시한 ‘소설 쓰기 특강’을 통해 시민이 예비 작가로 성장할 수 있는 역량을 발견하고 심화반으로 ‘소설 창작 교실’ 과정을 열어서 시민들에게 자전적 소설적 소설쓰기를 통해 책읽는 시민에서 책쓰는 시민으로 도약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본 프로그램을 이끌어 준 김가경 소설가는 1965년 충북 진천에서 태어나 동아대 대학원 문예창작학과 석사 과정을 졸업했으며 2009년 부산일보 신춘문예, 2012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됐다.

또한 2016년 부산소설문학상, 2018년 제10회 현진건문학상을 수상하며 2017년 첫 소설집 ‘몰리모를 부는 화요일’을 냈다.

김작가는 전업 작가로서 활발한 집필활동과 강의활동을 병행하고 있으며 지난 12월 13일에 ‘은아의 세계’로 두번째 부산소설문학상을 수상한 문단에서도 인정받는 문인이자 소설가이다.

시 관계자는 “2007년 책읽는 도시 선포 후, 김해시는 책을 만들고 쓰는 도시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 내년에는 시민 누구나 창작자가 될 수 있도록 ‘출판학교’, ‘글쓰기 강좌‘ 개설 등으로 시민 작가 발굴과 집필활동을 지원해 책 만드는 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성우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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