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 자원봉사센터, ‘취약계층 온기나눔 꾸러미’ 나눔

[경남데일리 = 배성우 기자] 양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9일 양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취약계층 온기나눔 꾸러미 키트 60개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취약계층 온기나눔 꾸러미 키트는 난방텐트, 극세사 담요, 모자·넥워머 세트, 수면양말 세트 4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읍면동 행정복지 센터에서 선정한 저소득 취약계층 60가구에게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배부될 예정이다.

이번 나눔은 한국항공우주산업 후원으로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추진됐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저소득 가정의 소외가 가중됨에 따라 겨울을 맞이하는 취약계층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양산시자원봉사단체 관계자는 “이번 온기나눔 꾸러미 지원 사업으로 조금이나마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성우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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