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기철)는 1억이상 고액 개인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는 첫 회원으로 정상민 서울마취통증의학과의원 대표원장이 1월 3일(월)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정상민 대표원장은 경남141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되었으며, 김해에서는 1년만에 나타난 12번째 회원이다.

 정상민 대표원장은 앞서 2018년 가입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의 권유로 가입하게 되었다. 정상민 대표 원장은 “작은 나눔이 모여 큰 희망이 될 수 있다고 믿는다”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가입 소감을 밝혔다.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희망2022나눔캠페인의 나눔온도가 아직 타지역에 비해 낮다. 많은 분들이 걱정하고 나눔에 동참해주시는 가운데 새해 첫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가입이라는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며 “개인이 1억원 기부를 결심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경제적․ 심리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이런 결심은 더 가치 있다. 그 결심에 보답해 성금을 소중한 곳에 전달할 수 있도록 애쓰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경남의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 수는 총141명이며 이 중 의료인은 7명이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희망2022나눔캠페인을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 이라는 슬로건으로 이달 말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기부문의 055-270-6710

박기훈 시민기자  bbqy3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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