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령군치매안심센터, 가가호호 찾아가는 쉼터 운영

[경남데일리 = 황민성 기자] 의령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대응해 치매어르신의 사회적 고립과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가호호 찾아가는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가가호호 찾아가는 쉼터는 간호사 및 작업치료사와 같은 전문 인력이 1:1로 치매어르신의 자택으로 방문해 인지재활훈련, 원예치료, 미술치료, 건강지원서비스 등 인지자극 프로그램 및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제공되는 프로그램은 1가구당 8회에 걸쳐 진행하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어르신 중 장기요양서비스 미이용자 140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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