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데일리 = 배성우 기자] 김해시는 오는 24일부터 2월 10일까지 김해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새로운 단원을 모집한다.

김해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시민의 정서 함양과 음악을 통한 건전한 청소년 문화 확립을 위해 2009년 11월에 창단됐으며 체계적인 훈련으로 개성 있고 풍부한 소리, 언제나 밝은 웃음과 혼신을 기울이는 연주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신규 단원 모집은 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알토 각 파트별로 모집하며 공고일 현재 김해시에 거주하는 10세 이상 19세 이하의 청소년 중에서 주 2회 정기연습에 성실히 참여할 수 있다면 누구나 응시가 가능하다.

원서는 24일부터 2월 10일까지 김해시청 문화예술과 예술팀 방문 또는 등기,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실기와 면접 전형은 2월 12일 김해문화의전당 시립예술단 학습관에서 지정곡 3곡 중에 1곡을 선택해 부르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2월 15일 김해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활동은 김해시의 지원으로 이루어지며 다양한 공연기회 제공, 월 정액수당 지급, 정기연수 등의 혜택뿐만 아니라 열심히 활동하는 단원에게는 표창, 상장 수상 기회가 주어진다.

배성우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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