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기철)는 경남사회복지협의회 우리손나눔회 회원 10명이 나눔리더 단체가입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입식은 새학기를 맞아 저소득 가정 아동·청소년들의 장학금을 지원하고자 우리손나눔회 10명의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마련됐다.

 우리손나눔회는 2020년 3월부터 현재까지 22명의 회원이 나눔리더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모여진 성금은 저소득 가정 학생들의 장학금, 취약계층의 의료비 및 생계비를 지원한 바 있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병설 사무처장은 “나눔으로 지역사회 선한 영향력을 만들어주시는 우리손나눔회 회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며 “따뜻한 마음들이 전해져 새해에도 이웃을 향한 따뜻한 손길이 꾸준히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나눔리더’는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의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개인기부자 모임으로 1년 이내에 100만원 이상을 일시 혹은 약정 기부할 경우 가입할 수 있으며, 이번 가입식으로 경남 나눔리더 누적 회원은 278명이다.

박기훈 기자  bbqy345@naver.com

<저작권자 © 경남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