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데일리=황민성 기자] 경남신용보증재단(이하 경남신보)이 도내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애로 해소를 위한 '경상남도 소상공인 창업 성공사다리 교육'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교육 수료자에게 경남도에서 지원하는 특별자금 신청과 경영컨설팅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경남신보는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 500명을 대상으로 지리적 거리, 코로나 확산 등을 고려해 양방향 소통 가능한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한다.

이에 예비창업자 교육은 수익성 분석을 통한 사업계획 수립‧보완, 창업세무, 정부지원제도 등 창업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커리큘럼으로 3월과 5월, 7월 ,9월 중 2일간 총 12시간으로 시행 예정이다. 

반면, 소상공인 교육은 급변하는 창업 생태계 및 소비환경을 반영해 기본과정(노무, 법률, 세무, 원가분석 등)과 온라인 마케팅 전문 과정으로 교육과정을 구분해 매월 1~2회 시행 예정이며, 2일 총 8시간 과정으로 진행한다.

교육 수료자는 경남도에서 지원하는 특별자금(최대 1억원, 대출이자 2년간 2.5%p 지원, 보증료 1년간 0.5%p 감면)을 신청가능하며, 추가로 경영컨설팅을 연계해 지원받을 수 있다.

성공사다리 교육은 경남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종합지원 홈페이지 '지원사업-소상공인 창업 성공사다리 교육'에서 신청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기업지원부(055-715-5143)로 직접 문의하면 된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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