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데일리 = 공태경 기자] 밀양시민대학이 지난 7일 오후 4시 밀양시청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대강당 좌석의 절반인 200석을 사전 예약제로 신청 받았으며 200석을 꽉 채운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이번 밀양시민대학은 2년 만에 대면 강연으로 실시한 만큼 시민들의 기대감과 뜨거운 열기가 가득한 현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4월 강연은 뇌과학 분야의 전문가인 장동선 박사를 초청해 ‘뇌과학을 통해 행복을 찾는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우리 뇌가 행복해지기 위해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 체력을 기르는 것, 건강하게 감정을 표현하는 것을 강조하며 뇌과학의 여러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이병철 평생학습관장은 “오랫동안 시민 여러분께 좋은 강연을 선보여온 밀양시민대학을 올해 다시 개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강연을 제공하겠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공태경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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