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 수학체험공원 임시 공영주차장 개방

[경남데일리 = 배성우 기자] 양산시는 부산대 첨단산학단지 내에 수학체험공원 임시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지난 7일 시민에 무료 개방했다.

시는 수학체험공원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을 위해 작년 12월 9일 부산대와 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1월 착공 하고 3월말에 준공했다.

사업규모는 부지면적 18,538㎡에 254면을 조성했으며 총사업비는 205백만원이 투입됐다.

주차장이 조성된 곳은 물금읍 수학체험공원 맞은편으로 공원 방문객은 물론 새실마을 인근상가와 시민 건강숲 이용 시민들의 주차편의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며 인근에 광장 조성이 예정되어 있어 향후 주차수요 증가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양산시는 오는 4월 30일 19시, 수학체험공원 임시 공영주차장 준공식을 개최할 계획이며 시립합창단 공연 등 준공기념 문화공연도 함께한다.

최치식 교통과장은 “적극적 홍보를 통해 주차장의 이용효율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성우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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