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데일리 = 배성우 기자] 양산시립 중앙도서관과 서창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관 ‘2022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 사업 운영도서관으로 선정됐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는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과 활용 도서를 지원해 어린이들의 올바른 독서 습관형성과 정보 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운영된다.

중앙도서관은 범어지역아동센터, 서창도서관은 서창가버나움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도서관 활용 수업, 독서지도 강사 프로그램 및 작가와 함께하는 독서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을 총 16회 진행할 예정이다.

장병조 도서관장은 “지역기관과 연계한 찾아가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과 도서관에 친숙해지고 다양한 문화체험을 경험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네트워크 구축 및 취약계층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성우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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