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청 여자탁구단, 파죽의 6연승 3위로 ‘우뚝’

[경남데일리 = 배성우 기자] 양산시청여자탁구단이 수원탁구전용경기장‘스튜디오T’에서 열린 2022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 내셔널리그에서 14일 우승후보 안산시청을 상대로 4-0, 셧아웃 승으로 파란을 일으켰다.

15일에는 장수군청을 누르고 3-2 역전승을 거두며 파죽지세 6연승을 기록했다.

16일에는 강팀인 금천구청과 경기로 3-1로 지면서 7연승에는 제동이 걸렸다.

7승4패를 기록해, 1위 금천구청 8승2패 2위 수원시청 7승3패에 이어 포스트시즌 진출 마지노선인 3위에 올랐다.

양산시는 올해 초 한국프로탁구리그 준비를 위해 우수 선수영입 뿐만 아니라, 천성산 다목적체육관내 여자탁구단 전용연습장을 마련하는 등 탁구단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선수단의 팀워크까지 더해져 좋은 결과가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한국프로탁구리그는 코리아리그와 내셔널리그으로 나뉘어 진행되고 양산시청 여자탁구단은 내셔널리그 9팀에 포함되어 경기를 치른다.

배성우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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