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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청 신설, 항공 우주청 유치로 경남 산업·일자리 지도 확 바꾼다.”박완수 경남 도지사 출마 후보자, 산업 경제 일자리 공약 밝혀
박완수 경남 도지사 출마 후보자

[경남데일리=황민성 기자] 박완수 국회의원은 도지사 출마 선언과 함께 경제와 일자리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우고, 투자청 신설과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 항공 우주청 유치 등을 골자로 하는 산업 경제 일자리 공약을 밝혔다.

박 의원은 먼저 경남의 경제를 살리는 첫 번째 방안으로 ‘경남 투자청’ 신설을 꼽고 “서부경남 지역에 투자청을 설립하고, 기업과 투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청년들이 경남에 머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투자 참여 기업에 산업단지와 금융, 재정 지원 등 강력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투자유치 전문가를 초빙해서라도 투자유치 성과를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했다.

한 해 1만8000여 명의 청년이 일자리를 찾아 경남을 떠나는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창업공간 제공, 교육 지원, 자금융자 등을 원스톱(One-Stop)으로 지원하는 ‘창업사관학교’를 설립해 청년 CEO를 양성하고, 경남을 청년 창업의 메카로 발돋움시킬 계획이다.

박 의원은 미래 신성장산업으로 수소 혁신플랫폼, 5G 기반 제조업 메타버스, 초고속철도 테스트베드 유치와 함께 차세대원전, 수소, 자동화, 로봇,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메타버스 등 7대 핵심 전략산업을 선정하고 분야별 경쟁력 강화와 신규 산업의 육성 등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대전과 경쟁하고 있는 항공 우주청 유치와 관련해 박 의원은 항공우주 연구개발과 생산, 발사체 등 항공우주 인프라와 벨트 환경을 모두 갖춘 서부경남으로 항공 우주청이 유치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항공우주산업 스마트 제조 거점으로 비전도 제시했다. 항공우주 핵심기술의 국산화와 수출 활성화, 항공 MRO 강화, 미래형 비행체 개발 등을 추진하고, 관련 중소기업의 성장 생태계 조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박 의원은 도지사 직속으로 ‘청년위원회’를 설립해 청년과 소통하고, 교육과 일자리, 결혼, 주거 등 전 주기의 라이프 싸이클 분석을 바탕으로 ‘청년 장기 종합대책’ 안을 구축해 경남 청년에게 맞는 맞춤 정책을 실행할 예정이다.

박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본 소상공인을 위해 윤석열 정부의 손실보상 대책이 차질 없이 실행되도록 지원하고, 임차인과 임대인이 합의해 임대료를 인하하면 세금감면 등의 혜택을 주는 정책도 실행할 계획이다.

박 의원은 40~50대 조기 퇴직자와 베이비붐 세대가 급격하게 늘어나는 환경에서 ‘중장년 일자리지원단’을 구축해 해당 전문인력의 활용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중장년 인재은행을 구축하고 희망하는 일자리를 손쉽게 얻을 수 있는 인력지원 시스템을 마련해 일자리 적합도와 매칭률을 높일 예정이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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