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해군, 남해방문의 해 보물섬 그린팜 투어 성료

[경남데일리 = 정문혁 기자] 남해군은 지난 19일 예비 귀농귀촌인들을 대상으로 한 ‘남해방문의 방문의 해 보물섬 그린팜 투어’를 개최했다.

‘남해방문의 방문의 해 보물섬 그린팜 투어’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남해군을 둘러보고 농촌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적극적으로 귀농귀촌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특히 남해방문의 해를 맞아 도시민들에게 널리 남해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한 목적도 있었다.

이번 투어는 경남과 부산 지역 도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남해군에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참가자 25명이 신청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참가자들은 창선 해울림마을 고사리 체험장, 토피아랜드, 독일마을 등을 방문해 남해의 자연과 문화를 경험하는 한편 우수 귀농인 농가를 방문해 선배 귀농인의 노하우를 듣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투어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남해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 막연하게 남해로 귀촌을 희망했는데 이번 투어에서 귀촌 결심을 굳히게 됐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남해군은 앞으로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귀농귀촌인의 정착유도를 위해 다양한 교육, 견학 행사 등을 펼칠 예정이다.

정문혁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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