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녕군, 모범어린이와 아동복지 유공자에 표창 수여

[경남데일리 = 공태경 기자] 창녕군은 제100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지난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모범어린이 및 아동복지 유공자 2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어린이 건강권 확보를 위해 어린이날 대축제를 취소한 대신 어린이날의 뜻을 되새기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호기심과 동심을 자극하는 임호균 마술사의 마술공연이 펼쳐졌으며 이태인, 이헌률 아동의 어린이 헌장 낭독이 이어졌다.

한정우 군수는 “아이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창녕이 되도록 아낌없는 격려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모범어린이 표창 수상자는 창녕군수 표창에 김은율, 배수연 , 김민석, 배현율, 김리원, 조주현, 문세현, 성정암, 김상욱, 문재원, 강하늘, 김주하, 강한비, 서나영, 남시우, 서예준, 한태우, 주도완 등이다.

창녕군아동위원협의회장 표창은 윤성민, 이지호 아동이 수상했다.

아동복지유공자 표창 수상자는 창녕군수 표창으로 창녕군아동위원협의회 위원 김숙경, 구종민, 조영훈, 권진오 등이다.

공태경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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