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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가야진용신제 봉행 및 한마당 축제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대면행사, 시민들과 함께 국태민안 기원 용신제 봉행
   
▲ 양산시, 15일 가야진용신제 봉행 및 한마당 축제

[경남데일리 = 배성우 기자] 양산시는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원동면 낙동강변 가야진사일원에서 가야진용신제보존회 주최로 가야진용신제 봉행 및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가야진사와 가야진용신제는 삼국시대부터 현재까지 역사의 맥을 이어온 국가제례의 공간이자 의식으로 1983년과 1997년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아 경상남도 민속자료 및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 계승되고 있다.

가야진용신제는 제를 올리기 전 부정을 쫓아내는 ‘부정가시기’,칙사를 모시고 제단으로 향하는 ‘칙사영접굿’, 제단에서 삼용신에게 제를 올리는 ‘용신제례’, 나룻배에 돼지를 실은 뒤 낙동강 용왕에게 제물을 바치는‘용소풀이’, 제례에 참여한 모든 사람이 제단으로 돌아와 풍악 놀이는 즐기며 대동 마당을 만드는 ‘사신풀이’로 구성돼 있다.

이번 가야진용신제는 2016년부터 4월 첫째주 일요일에 봉행의식을 거행했으나, 올해 초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한차례 연기 후 이달 개최하게 됐다.

용신제 봉행 및 한마당 축제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대면행사로 시민들과 함께 국태민안과 우순풍조를 기원할 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전통 체험마당도 준비되어 있어 가야진사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가야진용신제 봉행 및 한마당 축제를 통해 시민들의 일상회복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의 우수한 무형문화재의 보존과 전승활동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성우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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