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라이프 축제·여행
창원 '군항제' 전국적 축제로 인정경남 육성축제로 선정…개천예술제는 우수문화축제

창원시의 군항제가 경남도의 육성축제에 선정됐다.

7일 경남도에 따르면, 올해의 경남도 우수문화예술축제로 진주 개천예술제와 남해 보물섬마늘축제가 선정됐고 창원의 군항제는 육성축제로 뽑혔다고 밝혔다.

   
▲ 창원시의 군항제가 경남의 육성축제로 선정됐다. 사진은 지난해 군항제 모습.

우수축제에는 시부에 진주시 개천예술제, 군부에 남해군 보물섬마늘축제가, 육성축제에는 시부에 창원시 군항제와 김해시 가야문화축전, 군부에 하동군 토지문학제와 거창군 아림예술제가 경상남도 우수문화예술축제 심사위원회 심사를 그쳐 최종 확정됐다.

우수축제로 선정된 진주시 개천예술제는 오랜 전통에 걸맞게 관람객과 함께하는 진주성 체험행사와 종야축제 등의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함으로써 축제의 모범 사례로 인정받았으며, 남해군 보물섬마늘축제는 남해의 지역적 특성과 특산물인 마늘을 조화시킨 축제의 신선함과 마늘아줌마 선발대회 등 군민과 함께하는 축제로서 호평을 받았다.

시부 육성축제로 선정된 창원시 군항제는 봄 대표축제에 걸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운영으로 명실상부한 전국축제로 업그레이드 된 축제로 인정받아 선정됐다.

경상남도 우수문화예술축제 심사위원회(위원장 김경숙 도의원)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경남도민의집 회의실에서 축제 관련 전문가 7명이 참석한 가운데 3시간에 걸쳐 시·군 발표자의 설명과 자료를 근거해 엄격한 심사를 그쳐 최종 결정됐다.

김경숙 심사위원장은 “우수축제 선정을 위한 심사기준은 전통문화와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이 조화롭고 시군의 축제 육성 의지, 관람객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개발, 지역경제 파급효과, 축제프로그램의 차별성, 지역축제 통폐합 및 안전관리대책 등이 주요 판단기준이 되었다”고 밝혔다.

또, 이번 심사의 특징은 “재정여건이 열악해 소규모로 축제를 개최하는 군 단위에서도 다른 축제와 차별화되고 특색이 있으면 우수·육성축제로 선정될 수 있도록 군부와 시부를 구분하여 심사토록 한 것과 경남의 유명축제 발굴육성을 위해 육성축제를 지난해 2개에서 4개로 확대하고 예산지원 규모도 2억9,800만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1천만원 증액된 것” 이라고 말했다. <배근영 기자>

배근영  inforcross@hanmail.net

<저작권자 © 경남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근영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