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원 직원들이 노후화된 태극기를 신규 교체 작업을 하고 있다.

[경남데일리=황민성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산경남연수원(이하 부산경남연수원) 전 직원들이 18일 창원시 진해구 소재 사회적경제기업 ㈜한마음(대표이사 전효진)에서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제 67회 현충일을 앞두고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창고 내 노후화된 태극기 1000여개를 신규로 교체하는 작업을 수행했다.

부산경남연수원은 사회적 공헌활동을 매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작년에도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 및 인근 마을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금년의 경우 본 활동을 시작으로 산업단지 정화활동, 사회 약자 대상 연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경남연수원 박태인 연수원장은 “지역 내 대표 공공기관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수행을 통해 공동선에 앞장서며, 사회 발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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